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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계절중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준다
설레임, 뭉클, 봄볕 등 어떠한 단어도 부족하지 않다
겨울동안 움추리고 꽁꽁 얼어붙은 몸 마음을 풀어 헤치느라 분주하다
물오른 새싹과 꽃들은 얼마나 바쁜가!
얇은 외투 하나 갖춰 입지 않고 발가벗긴 채 나타나 눈꼽은 떼기도 한다
2022년의 봄은 또 다른 의미에서 출발하고 위드코로나와 함께 우리 마음에도 어쩔 수 없는 노오란 봄은 시작된다.
여기 저기 고요한 봄은 생동감을 불어넣어 캠퍼스에서 직장에서 골목에서 솔솔 풍기는
따스한 내음을 만나보라